종로구 공평동 1번지 일원(4,386.3㎡) 공평구역 제3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안)
공평구역 제3지구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통과···사업 본격화
- 제5차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조건부의결’
- 32층 규모 업무복합시설 건립, 공평동 일대 도심업무환경개선 기대
- 인사동과 연계한 전시시설 조성, 최상층에 북악산 전망 가능한 전망공간 개방
<심의-신규> 공평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안) |
○ 위 치 : 종로구 공평동 1번지 일원(4,386.3㎡) ○ 지역지구 : 일반상업지역 ○ 심의분야 : 건축+경관+교통+소방 |
조건부의결 | <도시재창조과> 도시재창조 계획팀 팀장 : 장수진 담당 : 이은진 (2133-4631) |
□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공평동 1번지 일대 ‘공평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1호선 종각역과 인사동거리 사이에 위치하며, 1986년 최초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이후 38년이 경과됨에 따라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재재개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였다.
□ 통합심의(안)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7층, 지상32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전시시설을 복합개발하여 공평동 일대 도심업무기능을 강화하고 도심 활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 금번 3지구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서측의 센트로폴리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15·16지구와 함께 공평구역 일대는 새로운 업무지구를 형성하게 된다.
○ 인사동5길에 면하여 지상3층 규모의 전시시설을 조성(기부채납)하여 인사동 문화지구 내 문화예술인 연계 전시 및 지역기반 청년 예술가 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최상층을 전망공간으로 개방함으로써 북악산 및 인사동 일대의 도심 경관 조망의 명소로 조성한다.
□ 대상지 북·남측으로는 개방형녹지(대지면적의 46.38%)를 조성하여 서측 센트로폴리스에서 끊긴 공평동 옛길을 연장하고, 동측의 공평공원, 경관광장과 녹지를 연결함으로써 도심내 연속적인 녹지공간과 보행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개방형녹지 내에 인사동 전통문화와 연계된 전시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며, 저층부는 대상지 주변 상가들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였다.
○ 경관광장은 센트로폴리스(1·2·4지구) 개발 시 일부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3지구에서 잔여부지를 확보하여 조성 예정이다.
○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개방형 녹지에 대해 옛길 형태를 고려하여 방향성을 제시할 것을 주문하였다.
□ 서울시는 금번 통합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낙후된 업무공간에 복합용도 도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며, 지역특성을 살린 공공공간을 확보하여 도심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공평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 사업개요
○ 위 치 : 종로구 공평동 1번지 일대(구역면적 : 4,386.3㎡)
○ 건축규모
구분 | 건 폐 율 | 용 적 률 | 연 면 적 | 높 이 |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전시시설 | 43.26% | 1,161.36% | 69,854.22㎡ | 139.97m |
○ 관련자료 (※참고자료로서 통합심의 조치계획 수립 및 인허가 과정 등에서 조정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