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촬영지 아현1구역, 3,476세대 명품단지로 재탄생
- 제4차 도시계획 수권분과위,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안) ‘수정가결’
- 지형 활용 건축계획·분양용 최소규모 주택 도입·사업성 보정계수… 사업성 개선
- 신촌로 문화공원·만리배수지 연접 어린이공원으로 일대 생활권 녹지 기반 완성
| <주거정비과>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
○ 위 치 : 아현동 699번지 일대(106,012.9㎡) ○ 내 용 :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경관심의(안) |
수정가결 | <신규상정> 공공지원실행팀 팀장 : 문한성 담당 : 김은선 (2133-7028) |
□ 영화 '기생충'의 촬영지로 알려진 아현동 699번지 일대가 공덕·아현 지역에 마지막 남은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최고 35층 3,476세대(임대 696세대 포함)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 서울시는 3월 1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 아현1구역은 높이차 최대 59m 경사 지형에 침수 등 재난 취약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절실했으나, 수십 년에 걸쳐 쪼개진 공유지분으로 현금청산 대상자가 많아 사업이 지연됐다. 이번 결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설계로 이 문제가 해소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 도로 확폭·공원 신설로 주거 안전·녹지 인프라 완성 >
□ 서울시는 사업 장벽이었던 현금청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양용 최소규모 주택’(최저주거기준 14㎡)을 공급한다. 소규모 지분만 보유한 공유지분자도 최소규모 주택으로 입주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되면서 청산 대상자가 대폭 줄어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 또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사업성 보정계수도 함께 적용해 사업성을 보완했다.
□ 또한 가파른 경사 등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계획을 수립했다. 경사지 높이차를 활용해 손기정로·환일길 주변 저층부에 연도형 상가,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체적 특화 단지를 실현한다.
○ 손기정로와 환일길을 확폭하고 연결도로를 신설해 신촌로의 접근 여건을 개선한다. 보행자전용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어린이와 주민들이 차량 위협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
□ 신촌로변에는 문화공원을, 기존 만리배수지공원과 연접한 위치에는 어린이공원을 신설해 단지 생활권 내 녹지 인프라를 완성한다.
□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으로 공덕·아현 지역 일대가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며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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