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개통으로 친환경 고속화 남해안시대 연다 - 7월 1일부터 운행 시작… 영·호남 교류 활성화 · 지역 균형발전 촉진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전기기관차, 전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을 철도선로에 설치하는 작업 ㅇ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진주시 가좌동에서 광양시 광양읍 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55.1㎞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약 1,6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 이번 개통으로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서 경상남도 진주시를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구간이 전라남도 광양시까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