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광역도로

지방 대도시권 교통문제 해법

모두우리 2022. 7. 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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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도시권 교통문제 해법, 머리 맞댄다. 
- 대도시권 권역별 광역교통 순회 간담회 개최 (7.20∼7.27) -

 

지역 공약을 비롯한 광역교통 주요사업 현안 점검

광역교통 정책방향 논의 및 관계기관 건의사항 수렴

S-BRT 지자체 체험행사(8월말) 개최계획 공유 및 참여 독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 720일부터 일주일 간 권역별 광역교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 간담회 일정 및 개최배경

 

이번 간담회는 부산권(부산·울산·경남, 720), 광주권(광주·전남·전북, 721), 대전권(대전·세종·충남·충북, 725), 대구권(대구·경북, 727) 권역별 순회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하며,

 

대광위 지자체를 비롯하여, 지방 연구원·지방 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권역별 광역교통사업추진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 논의안건

 

간담회각 지자체에서 권역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제한 뒤, 대광위에서 광역철도·트램·BRT·환승센터 등 광역교통시설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논의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각 지자체에서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1'25, '21.7월 발표) 반영된 권역별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함께, 대선 지방선거 과정에서 도출된 공약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제할 예정이다.

 

권역별 광역교통시설 사업계획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참고

 

다음으로, 대광위에서 광역철도, 트램, BRT, 환승센터 광역교통시설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건의사항을 수렴 할 예정이다.

 

광역철도의 경우에는 권역별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정기준 개선에 대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을 금년 내 추진할 예정이다 (입법예고, 623~ 82)

 

< 광역철도 지정기준 현행개선안 비교표 >

구 분 현 행 개 선 안
대도시권 범위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 좌 동 >
권역별 중심지 서울시청·강남역, 부산시청, 울산시청, 대구시청, 광주시청, 대전시청 < 삭 제 >
거리반경 40km 이내 < 삭 제 >
표정속도 50km/h 이상
(도시철도 연장형 40km/h 이상)
< 좌 동 >
대도시권 연계 없 음 국토부장관 인정시 지정

 

트램의 경우에도 트램 타당성평가 제도 마련에 대한 지자체의 건의 등을 고려하여 관련 제도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 제7차 개정(행정예고, 6.36.24)을 통해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수요 추정, 편익산정 등 지표를 추가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 대해서도 기재부 및 KDI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저비용, 고효율 교통수단으로 지자체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BRT의 경우에는, 지하철 수준정시성쾌적성을 확보한 Super-BRT 실증사업(우선신호·폐쇄형 정류장·양문형 굴절버스 등)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21.3)세종시에서 마지막 3차년도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S-BRT를 직접 탑승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광위 김효정 광역교통운영국장광역교통사업여러 지자체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가 필요하여 관계기관 협력 소통이 중요한 특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별 교통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비수도권 간담회 이후 수도권 지자체와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21'25)

부산권광역철도, 광역도로, 광역BRT, 환승센터 계획도

대구권광역철도, 광역도로, 환승센터 계획도

광주권광역철도, 광역도로 계획도

대전권광역철도, 광역도로, 광역BRT, 환승센터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