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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 봉천 제4-1-3' 주택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855세대

모두우리 2023. 2. 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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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 제4-1-3' 주택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855세대 아파트로 
 - 2.14.(화) 건축위원회 결과… 소공원 위치 조정, 학교 일조권 확보 후 변경심의
 -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총 855세대 들어서… 공공주택 161세대 포함
 - 공공청사~공공보행통로 연결, 단차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건축 계획

 

□ 관악과 동작을 잇는 국사봉터널 남측,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봉천 4-1-3구역'이 855세대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 서울시는 2.14(화) 열린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봉천 4-1-3구역'은 2016년 건축심의를 통과했지만 북측 구암초등학교 일조권 확보 등의 문제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정비계획이 변경, 사업이 지연돼왔다. 이에 따라 소공원 위치 조정, 구암초․소슬유치원․새소슬유치원 등 학교 일조권을 확보하는 주동 배치, 층수 계획으로 변경심의를 진행했다.


□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연면적 162,595.92㎡,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5세대(공공주택 161세대, 분양주택 694세대) 9개 동이 들어선다.  


  ○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이 인근에 위치한 '봉천 4-1-3구역'은 오는 2028년 단지와 접한 곳에 경전철 서부선 '구암초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전용 23․39․48․59․84․115․145형)이 도입되며, 이 중 공공주택(161세대)도 포함된다.


  ○ 시는 39형(46세대) 통합공공임대뿐만 아니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48형(81세대)․59형(22세대)․84형(12세대)를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임대․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 그밖에 ▴근린생활시설(1,758.31㎡), ▴복리시설(5,768.55㎡), ▴공공청사(3,447.5㎡), ▴공영주차장(3,849.19㎡) 등도 포함된다. 

□ 서울시로 귀속되는 기부채납시설은 북측 대지(985㎡)에 조성될 사회복지시설과 공동주택획지 내 공공청사(지하 1층~지상 2층)이다. 1백 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지하 1~2층)은 관악구로 귀속된다. 


  ○ 단지 내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인근 현대시장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한 위치에 배치했으며, 공공청사와 공공보행통로를 연접하게끔 계획하여 공공성 또한 높였다. 


□ 남·북 방향으로 지대의 높이가 20m 가량 차이가 나는 경사지를 평지로 조성했으며 기존의 단차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건축공간을 계획했다. 


  ○ 또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하여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공유 커뮤니티시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공동체를 유도할 예정이다.

 

봉천 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개요

위 치 :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 (대지면적: 33,662.40)

건축규모 : 지하 3/ 지상 28, 연면적 162,595.92

건폐율27.56%, 용적률259.57%

용 도 : 공동주택(855세대), 부대복리시설

평형계획 (전용면적 기준, 세대 수)

구 분 23 39 48 59 84 115 145
855 4 52 111 296 286 99 7
공 공 161 - 46 81 22 12 - -
분 양 694 4 6 30 274 274 99 7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