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기타

연천 전곡역 주변 자연녹지 87만㎡ 주거단지 개발 - 연합

모두우리 2011. 10. 27. 14:18
728x90

 

연천 전곡역 주변 자연녹지 87만㎡ 주거단지 개발

연합뉴스 | 김도윤 | 입력 2011.10.27 11:42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연천군에 2020년까지 87만㎡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경기도북부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0 연천군 관리계획'을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郡)은 전곡리와 은대리 등 전곡역 주변 자연녹지 87만8천675㎡를 5개 지구로 나눠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주거단지는 1지구 20만4천97㎡, 2지구 17만9천279㎡, 3지구 17만8천795㎡, 4지구 10만7천46㎡, 5지구 15만9천458㎡로 구분되며 학교와 공원도 함께 들어선다.

군은 주거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인구가 4천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인구는 2010년말 현재 4만5천177명으로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가장 적다.

kyoon@yna.co.kr

 

 

연천군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