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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사당동 남성역세권 지단게 결정 수정가결

모두우리 2022. 11.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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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제1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 서울시는 2022년 11월 23일 개최한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일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및 사당로변을 포함하고 있는 주거·근린생활시설 밀집지로, 대상지 일대 생활권 지원기능 강화, 대규모 가용지를 활용한 공공용도 도입, 가로 및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금번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내용에는 방치되어 있는 舊범진여객부지에 지역 일대 부족시설인 주차장, 보건지소 등을 담는 공공복합청사가 입지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2,569㎡)으로 지정하고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주차장)을 결정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 또한 사당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간선변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해당 가이드라인 준용 및 간선변 권장용도를 도입할 경우 최고높이를 완화하는 계획을 마련하였다.  
□ 이면부의 경우 남성역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골목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하며, 제한적차량출입불허구간 지정 및 주차장설치완화기준 마련을 통해 차량통행을 최소화하고 시장활성화 용도가 지속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획을 담았다. 
□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수립이 남성역 일대 생활권을 더욱 활기있게 하고,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