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편의시설을 갖춘 전원마을 본격 추진
- 지역활력타운 7개 부처 공동공모 결과 7개 대상지 선정
- 강원인제, 충남예산, 충북괴산, 전남담양, 전북남원, 경남거창, 경북청도 선정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남 예산군, 충북 괴산군, 전남 담양군, 전북 남원시, 경남 거창군, 경북 청도군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처별 독자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통합·지원하여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선정된 지역에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센터,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대부분의 지역이 대도시권 인근에 위치하여 기존에 기반이 갖춰진 의료·교육 등 생활인프라도 함께
활용가능하다. ㅇ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 일자리·창업지원, 대학연계 강의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활력타운의 주택은 공급유형과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 無장애설계 등을 적용해 전원생활을 원활히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이를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지역활력타운별로 역량 있는 자문건축가** 의 참여를 통해 지역별 개성을 살린 매력적인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 (공급유형) 주택, 타운하우스 등 (공급방식) 건물·토지의 분양·임대 등을 다양화
** 사업별 자문건축가는 ‘23.6월 중 별도공고 및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모집 예정
□ 국토교통부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훌륭한 입지를 기반으로 매력이 높은 주거공간이 될 것이며, 지역활력타운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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