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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2곳 추가선정- 서대문구 홍제동9-81, 동작구 사당동 63-1

모두우리 2024. 10. 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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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2곳 추가선정
 - 10.21(월) ’24-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2곳 선정
   → 서대문구 홍제동 9-81일대, 동작구 사당동 63-1일대 
 - 市, 선정된 후보지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착수
 - 홍제동 달동네 개미마을, 인접 문화마을 등과 함께 통합 재개발 추진... 
   20여년간 추진이 어려웠던 열악한 노후불량주거지 정비사업 추진 재개

 

서울시는 1021(), ‘24년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함하여 총 85곳이 됐다.

 

연번 자치구 위 치
(구역명(가칭))
현 황 면적()
1 서대문구 홍제동 9-81일대(개미마을+문화마을) 1
2(7), 2종일반주거지역
119,733.8
2 동작구 사당동 63-1일대 1,
2(7)일반주거지역
41,275.5

’24년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2)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하였다.

 

특히,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이며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일체적 정비가 시급한 곳으로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이 시도되었으나 낮은 사업성 등으로 무산되었다.

- 홍제동 9-81 일대는 개미마을, 문화마을, ()홍제4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하여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함으로써,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 일대의 합리적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고 그간 낮은 사업성의 한계를 극복하여 사업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작구 사당동 63-1 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 83%, 노후도가 약 86%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으로 기존에 추진중이던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과 구역이 중첩(사업혼재)되어 재개발후보지 선정에 어려움이 있던 곳이나, 각 사업주체간 협의 및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변경신고 완료(‘24.10.4)로 이번에 중첩되는 곳 없이 각각의 구역계로 정리되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 연말까지 용역계약 준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금회 선정된 구역의 산정기준일은 구역별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또는 자치구 별도 요청일로 지정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 지정도 별도 고시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불량주거지로 침수 및 석축붕괴 우려 등 주민안전을 위해서라도 주거환경정비가 시급하며, 그동안 낮은 사업성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이었으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반영 및 신속통합기획을 통하여 사업성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4년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 

 

(서대문구) 홍제동 9-81일대  

 

현 황 - 구역면적 : 119,733.8
- 용도지역 : 1, 2(7), 2

 

(동작구) 사당동 63-1일대 

 

현 황 - 구역면적 : 41,275.5
- 용도지역 :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