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 민간건축물 안전 위험 '점검~해소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 '18년 용산 상가건물 붕괴 이후 무료 ‘찾아가는 안전점검’ 시행…관할 구청 상시 신청 - ‘찾아가는 안전점검’ 후 진단부터 해소까지 전 단계 맞춤형 지원체계 가동 - 전문가 안전점검 후 위험 건축물은…건축물관리점검기관 점검, 정밀안전진단 추가 지원 -시민을 위한 건축물 보수·보강 매뉴얼 개발, 공사비 부담시 최대 6천만원 금융지원 # 40년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A씨는 구청에서 서울시의 ‘찾아가는 안전점검’ 홍보물을 보고 우리 집 안전성 여부가 궁금해져 전화로 신청했다. 며칠 뒤 전문가가 직접 집으로 찾아와 구석구석을 확인 후 벽체에 변형과 균열이 심각해 붕괴위험이 있다고 알려주고, 벽체 철거 후 보수‧보강할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