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세권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 주거단지 탄생 !
- 영등포역세권에 대규모 공원과 연계된 도심 속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 인근 지역주민들을 배려한 공공시설 등 계획
- 단지 내 경사지형을 활용한 연도형 상가 조성
□ 영등포공원과 연계된 28개동 1,772세대의 대규모 친환경 주거단지가 영등포역세권에 들어선다.
<영등포공원과 연계된 도심속 친환경 주거단지>
□ 서울시는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요청이 있던 영등포구 신길2동 190번지 일대 신길 제2구역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그 지역을 오는 2009.8.2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길 제2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영등포역과 신길재정비촉진지구 사이에 영등포공원과 인접하여 있으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있고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으로 비상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및 응급시 자칫 대형참사의 우려가 있었던 지역이었다.
○ 본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기존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함은 물론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을 연결하여 새롭게 설치하고, 영등포공원과 신길 재정비촉지지구의 녹지축을 연결하는 보행녹지축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속 공원형의 주거단지로 탄생될 예정이다.
○ 또한, 경사지형을 최대한 고려하여 단지 남측 도로변에 연도형 상가를 계획하여, 도로변에 인접한 주거동(저층세대)의 소음을 저감시킬 예정이다.
<바람직한 도심형 주거단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강조>
□ 본 건축계획의 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 현재 공원 이용이 다소 어려운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해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을 조성하고,
∘ 구역내에 있는 신길지구대는 방범(치안)활동을 감안한 적정위치에 확장하여 이전(신축)하는 등 인근 지역주민들을 배려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 단지 주변으로는 보도의 폭(최대 6m)을 충분히 확보하여 인근 학교로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였다.
∘ 또한, 본 구역은 저탄소 녹색성장 일환으로 사업시행시 신ㆍ재생에너지(하수열냉ㆍ난방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등)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약 27~36%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 세부적인 디자인 계획은 앞으로 있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보다 완성도를 높이도록 할 예정이며,
○ 본 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민들은 조합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약 3년 내지 4년 후에는 영등포구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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