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신내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내 공동주택 건립

중랑구 신내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내 공동주택 건립

 

- 지속가능형 공동주택 최초 적용 아파트-

 

 

▢ 건축개요

○ 위 치 : 중랑구 신내3지구

(대지면적 : 1단지 72,608㎡, 2단지 108,234㎡ )

○ 시 행 자 : SH공사

○ 지역지구 : 제2종일반주거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 건축규모 : 층수 지하 3층, 지상 22층

연면적 420,874.02㎡

(1단지 183,707.59㎡, 2단지 227,166.43㎡)

건폐율 17.25% (1단지 18.89%, 2단지 16.15%)

용적률 175.08%(1단지 185.15%, 2단지 168.32%)

○ 용 도 : 공동주택 3,298세대(1단지 1,404세대, 2단지 1,894세대)

 

▢ 심의결과 : 조건부 동의

○ 아파트 단지에 비상차량에 대한 차로 계획을 반영할 것 등

 

 

 

□ 서울시는 2010. 5. 25. 제1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특별시 SH공사에서 시행하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2개 단지에 대하여 건축위원회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본 대상지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의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북측으로 구릉산, 동측은 근린공원3 및 구리-포천간 고속화도로가 예정되어 있으며, 서측은 국도 47번 계획도로가, 남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위치하고 있는 교통 및 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 이 지구는 주변에 자리한 구릉산과 계획된 근린공원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을 향하여 열린 주동배치 및 단지간 바람길을 계획하여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갖도록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하였다.

또한, 주거유형을 테라스하우스 및 복층형 세대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주거유형의 다양화를 도입하였다.

특히 새로운 주거조합을 통해 기존의 아파트 입면을 탈피한 입체적인 입면을 제시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계획하였다.

 

□ 금회 심의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2개단지 39개동 3,298 세대로 10~22층으로 계획하였으며, 다양한 평형(전용39㎡~114㎡)과 분양 및 임대주택을 혼합하여 다양한 사회계층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였다.

또한 신내3지구는 다양한 주호 구성에 의한 입체적 입면을 계획, 공동주택의 신개념 입면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건축물의 수명연장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가변형 공간계획으로 다양한 주거유형 창출이 가능한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계획된 최초의 아파트이다.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이란 ‘구조형식’과 ‘공용설비 분리’가 충족된 공동주택으로 구조형식은 리모델링이 용이한 기둥일체식인 라멘구조 또는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로 계획되고, 공용설비 분리는 공용설치공간을 건물 외주부에 설치하거나 유지관리가 가능한 공용공간에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앞으로 SH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1~2인 가구, 다문화가정,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다양한 가구 형성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른 단위세대 크기와 평면을 조정할 수 있는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계획해 나갈 예정이다.

 

□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신내3지구(3,298세대)에는 쾌적하고 새로운 친환경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