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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 162 옛성동구치소 지단계

모두우리 2021. 3.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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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동구치소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제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서울시는 2021년 3월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오금역에 인접한 옛 성동구치소 부지(78,758㎡)로 해당시설이 문정 법무단지로 이전하면서 남게된 서울에 남은 마지막 교정시설이다. 
  ○ 성동구치소는 1977년 개청하여 40년이 지난 2017년 이전하였다.

□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하여 지난 40년 간 기피시설로 남아있으면서 오랫동안 지역침체의 원인이 됐던 폐쇄적 이미지를 벗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추진된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서울시와 토지소유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간 사전협상을 통하여 개발계획의 공공성과 공공기여의 적정성을 사전에 확인 후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이행하였다. 


□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부지는 3개 용도(주택‧업무‧공공용지)로 나누어 개발된다. ‘업무용지’는 지하철 3,5호선 오금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업무시설을 계획(13층, 30,626㎡)중이며 새로운 복합 비즈니스‧창업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공용지’(18,827㎡)에는 개발사업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880억원을 활용해 문화, 체육, 청소년 등 생활SOC를 확충하여 인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시설로 계획중이다.

  ○ 시는 지난해 5월부터 공공기여로 확보 예정인 공공용지 대상으로 도입시설 용도·규모, 운영방안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으로 금년말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 또한, 신혼희망타운 2개 단지 700세대(최고26층, 연면적98,838㎡)와 공동주택 1개 단지 600세대(최고28층, 연면적92,787㎡)를 통해 총 1,3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여 정부의 부동산 공급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특색있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 옛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상반기중 기존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 공사 착공예정이다. 현재 기본설계 중인 신혼희망타운 착공을 우선으로, 각 필지별로 단계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이상면 공공개발기획단장 직무대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옛 성동구치소 부지는 새로운 비즈니스 및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해 오금역 일대의 새로운 지역 명소로 지역 내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사업 개요

? 대상지 현황
  ○ 위    치 :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성동구치소) 
  ○ 면    적 : 78,758㎡
  ○ 도시계획사항 : 제2종일반주거지역,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 개발계획 주요내용   ※ 현재 설계중
  ○ 도시계획 변경
  - 용도지역 변경 :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 제3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
  - 도시계획시설 폐지 : 공공청사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