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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에 따라 금융산업활성화를 위한 진흥계획 수립

모두우리 2023. 3. 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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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금융 진흥계획 승인, 개포 ICT 대상지 선정
 -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에 따라 금융산업활성화를 위한 진흥계획 수립
 - 개포 ICT 대상지…향후 양재 ICT 대상지와 통합,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기대

 

□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에 대한 진흥계획을 승인(3.13.)했다고 밝혔다. 2월 개최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2.28)에서 조건부 승인 의결 이후 심의위원회에서 요청한 내용을 영등포구에서 보완해서 제출한 결과다.  


  ○ 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 및 시설 관리 방안,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 심의위원회는 사업내용 및 투입예산을 현실화 하는 등 일부 내용을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진흥계획을 조건부 승인 의결했다.

□ 여의도 금융특구는 2010년에 지정되었고, 2012년 진흥계획(안)을 승인받기 위해 서울시에 제출하였으나 정부와 서울시의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는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화 계획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진흥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영등포구와 서울시가 상호 협력하여 여의도 일대 금융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서울시 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 진흥계획의 비전은 ‘디지털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로, 핀테크 순위 세계 TOP 5위권 진입, 국제금융지수(GFCI) 세계 TOP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추진한다. 
  ○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립, 핀테크기업 육성, 금융중심지 브랜딩 홍보 강화, 금융교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영어 친화 환경 조성 등 외국인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담고 있으며, 5년간 (’23~’27) 총 59,357백만원이 투입된다.
  ○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 용적률 등 건축 규제 완화도 가능해진다.

 

○ 여의도 금융 특정개발진흥지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