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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 노량진8 재촉지구 변경

모두우리 2023. 4. 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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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통과, 공동주택 987세대 공급
 - 4.4(화) 도시재정비위원회 ‘노량진8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 가결
 -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 공공주택 172세대 포함해 공동주택 987세대 공급
 - 시 "이번 결정으로 사업지 주변 노후환경 개선, 다양한 유형 주택 공급하게 될 것"

 

□ 서울시는 4.4(화)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에 위치한 '노량진8구역'은 북측으로 여의도와 대방역~노량진역에 인접해있으며 2010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2021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현재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 구역으로,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촉진계획을 변경했다. 

□ 구역은 연면적 99,489㎡,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동, 총 987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이 중 공공주택 172세대는 분양세대와 차별 없는 혼합배치로 공급된다. 

□ 또한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청사(1,018㎡)를 조성하고 구역 동측에 보행자우선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 인접 구역과 연계하여 주변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사업지 주변 노후했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하철 1, 9호선이 입지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여 인근 여의도 직장인 및 2~3인 가구 등 다양한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여러 유형을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