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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680-50 일대 무허가건물을 주민쉼터로

모두우리 2008. 9.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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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건물, 주민 쉼터로 변신하다
작성자
기획공보과
등록일자
2008-09-22
이메일
tole70@naver.com
연락처
02-2657-8689
부서
공원녹지과
첨부파일1
무허가 정비전.bmp (656KB)
첨부파일2
무허가 정비후.bmp (638KB)



<사진1>화곡동 680-50번지 일대 무허가 건물 모습
<사진2>무허가 건물 정비 후 주민 쉼터 조성 조감도

강서구, 사업비 5억 들여 나무 식재, 정자설치 등 휴식공간으로 조성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화곡8동 680-50번지 일대 무허가 건물 11동을 철거하고, 오는 11월까지 소나무 식재 및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여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무허가 건물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보상 및 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봉제산 근린공원 남서쪽 주택가에 슬레이트와 판자 등으로 지어져 약 30년이 넘도록 정비가 되지 않아 악취발생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수차례 민원이 발생하였던 지역이다.

무허가 건물 철거 후 도로를 확장하여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심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등의자와 정자 및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탈바꿈 시킨다.

구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의 첫걸음은 주민들과의 소통에 있으며, 민원발생 현장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고질적인 장기민원이 한꺼번에 해결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