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도시재생사업(관련법포함)

쇠퇴지역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지원 나선다- 일자리 창출 및 도시 활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모두우리 2019. 12.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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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지역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지원 나선다

- 11일 도시재생 모태펀드 첫 운용사 선정더웰스인베스트먼트

- 일자리 창출 및 도시 활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지원하는 도시재생 모태펀드운용사로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펀드명: 더웰스-미스크 도시재생펀드 투자조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를 통1211()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운용사선정하여, 도시재생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펀드 투자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1018일부터 3주간 모태펀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였고, 5개 운용사가 응모하여 1서류평가현장실사, 2도시재생 관련 전문성을 중심으로 평가 운용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 선정된 운용사는 도시재생 투자기업 발굴·심사부터 사후 관리와 자금회수까지 최대 10년간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모태펀드 도입을 위해 지난 8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 후 도시재생 모태펀드 운용지침 마련하고 모태펀드 내 도시재생계정을 신설하여 펀드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과 민간투자금을 합하여 3년간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 올해에는 지난 9월 기금(도시계정)출자한 200억 원에 민간투자50억 원을 유치하여 20201분기까지 250억 원 규모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모태펀드 조성규모]

구분

`19

`20

`21

정부출자

200억 원

200억 원

100억 원

500억 원

민간출자*

50억 원

50억 원

25억 원

125억 원

250억 원

250억 원

125억 원

625억 원

 

* 민간출자 금액은 출자자 모집 여건에 따라 증액 가능

 

운용사는 자펀드 결성 이후 약 3년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투자원하는 청년기업과 벤처기업들을 발굴하여 기업당 10~20억 원 규모로 약 1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 모태펀드를 통해 투자받은 도시재생기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청년거주 공간 마련, 상업거점 조성 지역 일자리 창출도시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단장은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통해 지역 기반의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등을 지원·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운용사 최종선정 결과한국벤처투자(www.k-vic.co.kr)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

 

모태펀드 개요

 

모태펀드 개념

 

기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민간 벤처캐피탈이 결성하는 펀드에 출자하는 펀드(Fund of Funds)

 

민간 벤처캐피탈은 모태펀드 출자를 바탕으로 연기금 등 민간자본유치해, 창업벤처기업에 선별 투자하여 약 10년간 펀드 운영후 회

 

* 중기부, 문체부, 과기정통부, 교육부, 고용부, 복지부, 환경부, 해수부, 국토부, 특허청 총 10개 부처에서 14개 계정 운영중

   

 

도시재생 모태펀드 구조도

  

 

 

도입 배경

 

모태펀드 도입 이전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창업투자조합에 직출자하는 구조로, 단년도 예산 배정에 따라 경직단기적으로 운

- 회수재원이 다른 사업예산으로 활용되거나, 창투조합 출자사업에 편성된 예산의 회계연도 내 소진을 위해 무리한 출자사례도 발생

 

모태펀드를 결성(‘05)하여 회수재원을 기금 수입으로 처리하지 않고, 전용재원 pool(모태펀드)에 넣어 재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