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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노고산동 및 신수동 일대 『신촌지역(마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

모두우리 2022. 12. 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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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지역(마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결정 및 경관심의(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 서울시는 2022년 12월 7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 노고산동 및 신수동 일대 『신촌지역(마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신촌지역(마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2014년 8월 구역지정 이후 8년 경과로 구역 내 총 36개 개별 사업지구 중 5개 지구가 정비사업 시행 중이다. 

□ 금회 정비계획 변경은 상위계획인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변화된 도시관리 목표 실현과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재정비하는 사항으로,  

□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민간에서 주도하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공공성 증대를 위하여 정비계획 재정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 특히, 활력넘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실현성을 고려한 사업지구의 조정, 주차장 및 공원 등 지역내 필요 기반시설의 합리적 조정,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의 조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 지역주민의견과 사업실현성을 고려한 획지계획의 합리적 조정 
  ○ 지역 주민수요가 낮은 문화시설을 폐지하고 지역 내 필요 시 건축물 기부채납 등 다양한 공공기여방식 유도 
  ○ 기존 소공원1과 주차장의 지형조건을 고려 중복결정을 통해 지하주차장과 상부공원의 입체적 활용을 통해 공원확충 및 주민편의 향상 도모 
  ○ 소공원2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여 경의선숲길 근린공원과 연계한 지역 편의시설 제공으로 문화활동 증진
  ○ 경의선 숲길과 연결되는 보행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저층부 가로활성화구간 설정으로 가로활성화 유도  

□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주변 대학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서비스 기능이 강화되고, 신촌지역 내 민간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이 활성화되어 도시기능 회복 및 도시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고산동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