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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순화동 7 일대(17,273.4㎡) 서울역-서대문 1,2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모두우리 2023. 11. 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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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도심재창조과>
서울역-서대문 1,2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
위 치 : 중구 순화동 7 일대(17,273.4)
내 용 : 서울역-서대문 1,2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
수정가결 <신규>
도심재창조정책팀
서여름
(2133-4636)

 

 서울시는 2023년 11월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순화동 7번지「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서소문역사공원과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사이에 입지한 호암아트홀로서 준공 이후 30년 이상 지났으며, 담장과 옥외주차장으로 둘러싸인 폐쇄적인 구조로 도시 공간을 단절시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 과거 공연문화를 선도하던 호암아트홀은 공연장 시설의 노후 및 트렌드 변화의 대응이 어려워 2017년부터 외부대관이 중단되었다. 

□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개방형녹지 도입, 문화인프라,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1,040.2% 이하로 결정한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녹지는 8,388.8㎡(대지의 51.4%)로 계획했다. 
□ 해당 지구에는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판매시설 등이 도입된다. 지형차를 고려, 지면과 접하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판매시설을 배치하여 외부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계획하였다. 

□ 또한, 기존 중규모(647석) 다목적 공연장을 확대 개편하여 세계적 수준의 음향성능을 갖춘 대규모(1,200석)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조성하여 강북 지역을 활성화할 문화거점으로 기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 특징으로는 공연장 공중 배치(지상 4층~9층)로 저층부 외부공간을 추가 확보해 개방감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공간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공연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내·외부 공간을 계획하였다. 
 
□ 특히 이번 대상지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체감 효과를 극대화할 서소문일대 우선 추진사업(서소문빌딩, 중앙빌딩, 동화빌딩) 중 하나로, 서소문일대 개방공간 통합기획을 통해 서울광장 크기의 개방형녹지가 조성되어 새로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서소문 일대 연접한 3개소에서 동시에 정비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시는 개별지구 차원의 계획을 넘어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 계획(안)을 만들고자 민·관 합동 통합기획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보행 및 녹지, 경관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 녹지형 개방공간(보행로 포함) : (통합설계 전) 8,010㎡ → (통합설계 후) 13,205㎡ 


□ 시는 금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서울 도심 서측의 관문이라는 주요 거점에 위치했음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던 기존 건축물이 도심의 랜드마크로 재탄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열린 정원과 클래식 전문공연장을 조성해 도심 한가운데 새로운 문화·업무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구 동측>

 

<지구 서측>

 

<지구 북측>

 

공연장 계획(안)  ※ 본 예시도는 향후 건축심의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건축물 조감도(안) ※ 본 예시도는 향후 건축심의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