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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가리봉동 126-40번지 옛 가리봉 시장부지에 공공주택 181세대‧주차장 등 복합개발

모두우리 2023. 12. 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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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옛 가리봉 시장부지에 공공주택 181세대‧주차장 등 복합개발
 - 12.28.(목)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안 ‘조건부가결’
 - 시장 방문객 이용할 수 있는 고객지원센터, 공영주차장 등 조성… 상권 활성화 기대
 - 모듈러 공법적용, 공기 단축해 '24년 착공 '26년 준공 목표…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가리봉 구() 시장부지 공공주택 복합화사업 위 치 : 구로구 가리봉동 126-40번지
내 용 :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결정()
- 용적률 : 246.15%
- 연면적 : 18,028.51
- 층 수 : 지하3/지상12(1개동)
- 용 도 : 공공임대주택(181세대),
지역편의시설, 공영주차장
조건부
가결
공공주택과
진선민
(2133-7866)

 

□ 구로구 가리봉 옛 시장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2.28.(목) 열린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리봉 구(舊) 시장부지 복합화사업(구로구 가리봉동 126-40 일원)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 ‘가리봉 구 시장부지 공공주택’은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지에 커뮤니티 광장과 야외전시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여 주변 개방감을 확보한다. 

□ 가리봉 옛 시장부지 복합화사업은 전용면적 확대 등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혁신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변경하였다. 
  ○ 전용면적 20㎡를 25㎡로 확대하였으며, 전용 31㎡ 세대수를 늘려 큰 평형 공급을 증가시켰다. 또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입주민의 생활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시스템 가전 및 가구를 적용한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 사업계획(안) 주요 내용은 연면적 18,029.51㎡, 지하3층 지상12층 규모로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 지역편의시설(가리봉시장 고객지원센터, 공중화장실 등) 오픈 광장이 배치된다. 

□ 대상지는 주변이 가리봉 시장에 둘러싸여 있어 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가리봉 시장 고객지원센터, 공중화장실 등을 제공하여 입지에 맞는 지역 편의시설을 공급한다. 특히 지역주민 및 시장 방문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편의를 증진시키고 시장상권 활성을 도모한다. 

□ 가리봉 옛 시장부지 복합화사업은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해 인접 시장상인 불편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 착공하여 '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가리봉 옛 시장부지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계획 변경안이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을 기다려온 수요에 숨통을 틔우고, 주변 시장상인 및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돼 지역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