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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141,286.8㎡)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모두우리 2024. 12.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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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수정가결”
  -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이 있는 숲세권 대단지 조성
  -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성대로(20m) 확폭 등 기반시설의 획기적 개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을 통한 사업성 대폭 개선

<주거정비과>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ㅇ 위 치 :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141,286.8)
ㅇ 내 용 :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수정가결 <신규상정>
주거정비정책팀
팀장 : 유봉모
담당 : 박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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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12월 24일(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9월 개정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부문)」(이하 ‘기본계획’)에 새로 담긴 사업성 개선방안을 적용한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사업성 개선방안 :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 등

□ 대상지는 상도로와 국사봉 사이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이며, 과거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주거환경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주민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 상도15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 2024년 3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되어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에 상정되었으며,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여 최고 35층, 33개동, 총 3,204세대(임대 500세대)로 정비계획이 결정되었다. 

□ 대상지는 열악한 보행환경과 도로체계를 개선하고 생활권공원 2개소를 조성하여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경관자원인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이 있는 숲세권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 대상지 인근 저층주거지에 인접한 단지 저층부는 디자인 특화계획을 적용하여 지역풍경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경관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지형단차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커뮤니티 선큰 등 단지 내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 또한, 대상지는 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도 적용하여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는 1.77로 산출되어 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5.4%로 대폭 상향됐고, 이로 인해 분양가능한 세대수가 공람안 대비 74세대(2,649 → 2,723) 증가하였다.
  ○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예상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3천만 원 감소될 것으로 추산된다.
     ※ 건축계획(세대수 등) 및 추정분담금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음

□ 아울러, 맞은편 상도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상도동 242번지·279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상도동 일대 핵심 기반시설인 성대로의 확폭을 통한 교통 도로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상도15구역의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성대로 확폭 등 기반시설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