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강남(송파,강남,서초)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성동구치소 자리 1240호 공급

모두우리 2025. 4. 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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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창의혁신 1,240호 공급… 동남권 일대 안정적 주택공급 청신호
 - 4.24.(목) ‘송파창의혁신 사업계획 변경(안)’ 가결…'28년 하반기 준공예정
 - 창의적인 디자인과 주거 품질 향상, 열린 보행통로 커뮤니티시설 조성 소통·편의 강화
 - ’25년 사업계획 변경 승인, 착공 신속 추진…안정적인 주택공급 노력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
(1, 2단지)
위 치 :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1단지]
- 토지면적: 5,966.50
- 규 모: 지하3/지상22, 2개동
- 연 면 적: 36,284.70, 241세대
[2단지]
- 토지면적: 41,473.70
- 규 모: 지하 2/ 지상 20, 14개동
- 연 면 적: 158,578.98, 999세대


내 용 : 건축, 경관, 교통, 소규모재해 등
조건부가결 공공주택과
이수연
(2133-7075)

 

□ 서울시는 4.24(목)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원 「송파창의혁신 사업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 이로써 가락동 162번지 2개 용지에 총 1,240세대 대규모단지가 조성되며,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도 포함되어, 동남권 일대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 해당 단지는 총 47,440.2㎡ 16개동, 지하3층~지상22층 규모로, 용지별로 1단지는 241세대, 2단지는 999세대를 공급하며, 
 ○ 주택은 선호가 높은 전용 50㎡, 59㎡, 84㎡로 구성하고 동별로 다양한 평면 타입을 도입하여 주거선택의 폭을 넓혔다.
 ○ 본 사업은 서울도시주택공사가 시행한다. 
□ 해당 사업은 ’23년 2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혁신」공공분야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창의적인 디자인과 주거 품질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단지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장해 개방감을 높이고, 저층부에는 주민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공유식당,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정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 또한 복합문화시설 중심의 지역 소통 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편의성도 높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는 올해 주택건설사업 변경계획 승인 및 착공, ’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기존의 닫혀 있던 공간이 품격있는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되어 주변 지역으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며 “최근 주택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철저하게 공정관리해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