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뒤마을에 정원을 품은 주택 900호 공급… 통합심의 통과
- 성뒤마을, 열 걸음마다 정원있는 ‘가드닝 시티’ 주택건설사업 변경(안)… 4.24. 통심의 가결
- 동남권에 신혼부부 ‘미리내집’ 327호를 포함한 공동주택 900세대 공급
- ’29년 준공 목표, 주택 공급뿐 아니라 환경 개선으로 ‘자연친화 주거단지’ 재탄생 기대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 |
○ 위 치 : 서초구 방배동 565-2 일대 - 토지면적: 30,350㎡ - 규 모: 지하2층/지상(최고)20층, 15개동 - 연 면 적: 99,922㎡㎡, 900세대 ○ 내 용 : 공공주택사업 건축계획 등 |
조건부 가결 | 공공주택과 권영나 (2133-7072) |
□ 서울시는 4월 24일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565-2일원의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A1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 이로써 성뒤마을은 대지면적 30,350㎡에 지하 2층~ 최대 20층,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327호, 분양 292호를 포함하여 공동주택 900호를 공급한다.
○ 시는 지난 ’24.7.5. 효율적인 토지활용과 경관을 고려한 지구계획변경으로 주택공급 계획을 확대하였고 이를 반영한 주택건설계획은 향후 동남권 일대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택은 동별로 다양한 평면과 평형(전용 31㎡, 36㎡, 51㎡, 59㎡)으로 구성하였고 임대와 분양을 혼합하여 소셜믹스를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한다.
※ 사업계획(안)은 향후 주택사업계획승인 등을 통해 변경될 수 있음.
□ 사업 대상지는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인근으로 오랜 기간 무허가 건축물 밀집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경관 훼손과 화재 및 산사태 위험이 있어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 서울시는 단지 설계 단계부터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절성토량을 줄이고, 단지 내 15개 조경 마당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연계한 7개의 정원을 조성해 우면산과 함께하는 ‘정원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 단지는 보행통로와 통경축을 중심으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각 동 저층부에 피트니스, 도서관, 커뮤니티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정원과 연계해 배치한다. 단지 외곽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지역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 세대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상호 돌봄을 실행하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과 정원을 중심으로 서로 연계 배치한 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시설들은 모든 부모들의 휴게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상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변경승인을 거쳐, ’26년 상반기 착공, ’27년 입주자 모집공고, ’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성뒤마을 A1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이번 심의 통과로,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라섰다”며 “우면산 자락의 훼손된 지역이 자연친화적인 주택단지로 탈바꿈해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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