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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로 중앙버스차선제로 시행 _08.11.24.

모두우리 2008. 11. 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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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로의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된다!

 

     - 동작과 강남 지역을 연계하는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 중앙정류소와 횡단보도 신설을 통한 주요지점 보행 연계

     - 고속터미널 구간 등 신반포로의 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서울시는 신반포로에 중앙버스차로를 건설하여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상업유통 중심지역이며 환승결절점인 고속터미널 구간의 교통을 개선하는 등 신반포로 교통체계 개선계획을 확정, 12월초  착공하여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반포로는 고밀도 주거 및 상업 밀집지역을 경유하는 주요도로로서 출퇴근시간대의 많은 교통량에 비해 도로시설(용량) 부족으로 교통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 향후 반포주공 2,3단지 입주 등 주변지역의 개발로 인해 늘어나는 교통량과 시외곽에서 동작대로를 통해 도심으로 유입되는 많은 교통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현상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시설 공급 등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특히 고속터미널 구간은 반포쇼핑센터, 지하상가, 고속터미널, 화물터미널,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는 상업유통 중심지역으로 지하철 3,7호선과 버스의 주요 환승점으로 대중교통의 이용 수요가 많음에도,

    - 버스운전자의 정류소 이격정차, 전용차로 내 주정차 차량과의 마찰, 차로변경 심화 등에 따른 버스속도 저하, 교통소통장애로 가로변버스전용차로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 횡단보도가 없고 지하보도 등 입체횡단시설만 설치되어 있어 보행이 불편하여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위험 등이 발생되어

    -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개선, 버스이용 및 지하철과의 환승 편의성 증진을 위해 중앙정류소 및 횡단보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할 예정이다.

 ○ 서울시에서는 편리하고 빠른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보행환경 개선, 주요지점의 교통개선방안 마련,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울시는 12월 관악․상도지역과 강남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신반포로 3.5km 구간(구반포삼거리~논현역)에 중앙버스차로를 설치하고 서울의 대표적 상업․유통 중심지인 고속터미널의 교통개선 신반포로 교통체계 개선계획을 확정, 3월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는 이중굴착의 방지, 예산절감,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공사 중인 지하철 9호선 공사일정에 맞추어 추진할 예정이다.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는 및 외곽방향별각각 4개소의 중앙정류소설치되며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편의, 보행동선 등 접근성을 고려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가 완료되면 버스의 정시성이 현재 평균 ±10분에서 평균±1.5분으로 개선되고, 버스속도14.8km/h에서 19.9km/h로 5.1km/h(약 34%) 증가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시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차량의 속도는 현재의  17km/h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밀도의 주거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통과하는 신반포로의 교통여건과 지역주민의 민원사항, 교통흐름을 감안하여 좌회전 신호추가로 신설하는 등 교통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 상업․유통 중심지인 고속터미널 구간에 대하여교통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후에는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터미널 구간은 반포쇼핑센터, 영화관, 백화점, 지하상가, 고속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이 밀집해 있으지하철 3,7호선과 가로변 버스정류소와 호남선 및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의 환승결절점으로 대중교통이용수요가 많으나,

  시간당 340대의 버스가 가로변에 3~4열로 장정차하며 일반차량의 진행을 막고 있어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시키는 등 일대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버스운전자의 정류소 이격정차, 전용차로 내 주정차 차량과의 마찰, 차로변경 심화 등에 따른 버스속도 저하, 택시 및 승용차 교통류의 간섭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극심하고 가로변버스전용차로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며,

   고속터미널 구간에 보행수요가 많으나 주요지점의 보행동선이 지하보도 등 입체횡단시설만 설치되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위험 발생 등 일반 보행자의 보행환경도 악화되고 있는 교통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일반차량과 버스를 분리하고 가로변정류소에 목적지별 정차장소를 지정, 통과노선은 중앙정류소에 정차시키고 우회노선은 가로변 정류소에 배차하는 등 교통류를 분리하여 차로변경을 최소화 하며, 

 ○가로변버스정류소에 차량분리시설(화단 등)을 설치하여 일반차량과 버스와의 상충을 해결하는 등 기존에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했던 가로변버스정류소 및 택시정류소의 진출입구 및 공간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및 경부선․호남선 고속버스 이용 후 버스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 등 보행동선과 환승거리 등 접근성을 고려하여 중앙정류소 및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와 함께 횡단보도 설치를 통한 보행환경을 개선, 방향별 교통량에 따라 신호 연계 등 신호체계 개선, 전체 및 주요지점의 교통개선방안 마련,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 중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도록 하며,

   ○ 보행자방호울타리, 충격흡수시설,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신설하고, 개통 후에도 체계적으로 점검 및 보수하는 등 중앙차로에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획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기존에 안전지대 등 빈 공간을 활용하여 녹지대 조성하는 등 교통환경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향후계획

   ○ 중앙차로 개통 전부터 개통 후까지 신반포로 교통상황 및 주변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문제점이 있는 곳은 즉시 대응 및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일반차량 이용시민의 불편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내년도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후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연계하여 설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현재 서울시내에는 강남대로 등 8개 노선에 73.5㎞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건설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계획과 함께 지하철 9호선 공사 구간인 공항로(등촌중학교 ~ 양화교, 2.4㎞), 노량진로(대방역 ~ 한강대교남단,  3.8km), 양화․신촌로(양화대교남단 ~ 이대역, 5.2km)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