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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대전·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
뉴시스 | 박정규 | 입력 2009.05.28 18:23
【서울=뉴시스】
국토해양부기 당진-대전 고속도로(91.6㎞)와 서천-공주 고속도로(61.4㎞)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 오후 6시 완전 개통한다.
2001년 12월 첫 삽을 뜬 이래 7년6개월 공사 끝에 개통하는 고속도로들이다. 당초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7개월 앞당겼다. 사업비 2조6854억원이 투입됐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당진군, 예산군, 공주시를 대전시와 연결한다. 면천IC, 신양IC 등 9개 나들목과 서해안, 호남고속로 등과 연결하는 3개 분기점(JCT), 예산, 공주 등지에 4개 휴게소가 각각 설치된다.
서천-공주 고속도로는 서천군, 부여시, 청양군, 대전시를 연결한다. 서부여IC 등 5개 나들목과 서공주JCT 등 2개 분기점, 청양 등에 2개 휴게소가 설치된다.
당진-대전 간 이동시 운행거리는 25.4㎞, 주행시간은 1시간이 단축된다. 서천-공주 간 이동시 운행거리는 17.3㎞, 주행시간은 40분이 단축된다.
국토부는 연간 2747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연간 9만여t을 줄이게 돼 194억원의 환경개선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교통 중추지역인 충남권에서 서해안, 호남, 경부, 중부내륙, 청원-상주 고속도로가 동서로 연결돼 남북축 고속도로의 교통 분산이 쉬워져 고속도로 교통 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규기자 pjk76@newsis.com
국토해양부기 당진-대전 고속도로(91.6㎞)와 서천-공주 고속도로(61.4㎞)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 오후 6시 완전 개통한다.
2001년 12월 첫 삽을 뜬 이래 7년6개월 공사 끝에 개통하는 고속도로들이다. 당초 12월에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7개월 앞당겼다. 사업비 2조6854억원이 투입됐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당진군, 예산군, 공주시를 대전시와 연결한다. 면천IC, 신양IC 등 9개 나들목과 서해안, 호남고속로 등과 연결하는 3개 분기점(JCT), 예산, 공주 등지에 4개 휴게소가 각각 설치된다.
당진-대전 간 이동시 운행거리는 25.4㎞, 주행시간은 1시간이 단축된다. 서천-공주 간 이동시 운행거리는 17.3㎞, 주행시간은 40분이 단축된다.
국토부는 연간 2747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연간 9만여t을 줄이게 돼 194억원의 환경개선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교통 중추지역인 충남권에서 서해안, 호남, 경부, 중부내륙, 청원-상주 고속도로가 동서로 연결돼 남북축 고속도로의 교통 분산이 쉬워져 고속도로 교통 소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규기자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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