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도시재생사업(관련법포함)

서울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모델 제시

모두우리 2019. 7.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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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도시재생 및 생활SOC 부문 1위 수상 -

서울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모델 제시

 

-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을 구현하여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서 국토부장관상 수상

- 2012년부터 8년 간 서울시 66개의 자투리공간을 조경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 , 서울시만의 독특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주민 만족도 극대화하도록 더 노력할 것


서울시는 버려진 자투리땅을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쉼터로 재창조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사업이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도시재생 및 생활SOC 분야’ 1위를 차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시키고자 만든 명실상부한 국토경관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시상식은 711() 9시부터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열리며 대내·외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과 함께 진행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21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서울 전역의 자투리땅 66개를 재창조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시민, 지방정부, 경제계, 예술가를 비롯한 조경분야의 전문가 함께 협력하여 8년 동안 점진적 변화를 이룬 서울시만의 도시재생 모델로 도시경관을 바꿔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처음 시작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이 기존 사업지에 대한 애착을 갖고 이용하는 등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은 시민의 체감만족도를 전반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에는 지역주민의 수요와 숙원사항을 예술성과 공공성을 갖춘 소규모 기반시설로 해소하고 시민, 전문가, 관심기업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작은 것이 아름답고, 작은 것이 삶을 바꾼다는 것을 시민생활공간 속에 실천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2012년에 독일과 이탈리아의 공공 프로젝트 사례를 참고하여 ‘Take Urban in 72hours’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2013년부터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설치예술의 성격이 짙었던 독일과 이탈리아와는 달리 서울시는 공공성 부여에 추점을 맞춰 서울시만의 특징적 모자이크 도시구조를 역으로 이용하여 도심 곳곳(특히 강남·북 균형발전 필요지역, 공원녹지 부족지역과 도시재생사업지역, 생활형 SOC 필요지역 등)에 방치된 자투리공간을 조경작품을 이용한 저영향 개발 방식으로 재생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방치된 자투리땅을 지역정체성이 담긴 시민의 온전한 생활영역의 일부로 환원하기 위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완료단계까지 대폭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존치 가능한, 명실상부한 주민 커뮤니티 쉼터로 계속 바꾸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env.seoul.go.kr/square/72hour-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자투리땅에서

 

를 찾아라!”라는 미션으로 최종 선정된 7개 팀이 종로구 북인사마당에 위치한 관훈동 가로쉼터 등 서울 곳곳의 7개 자투리땅을 822일 오후 12시부터 25일 오후 12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참신하면서도 주민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도시재생에 있어서 조경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점진적이고 부드러운 접근방식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와 같이 서울시만의 독특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2.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사업개요 1.

     

[붙임 2]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요약)

 

 

 

대규모 도시재생이 어려운 노후·낙후된 도심녹지서비스 부족지역 시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생활밀착형 SOC를 공급하여 저영향개발-도시재생을 꾀하고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한 시민참여사업

 

사업개요

사 업 명: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사업기간: 2012~ 2019 (8년차 계속 추진)

사업내용: 제한된 예산, 주어진 주제(Mission)에 맞추어 도심 자투리땅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창의적인 도시재생공간으로 계획·조성

추진실적

구분

’12

’13

’14

’15

’16

’17

’18

’19

개소()

73

10

12

12

9

9

7

7

7

조성면적()

9,495

500

600

600

4,500

630

1,895

770

추진중

사업비(백만원)

1,866

155

155

280

294

415

388

179

추진중

14~17한화그룹에서 매년 250백만 원을 출연하여 민간협력형태로 지원

사업효과

- 시민과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72시간 안에 서울 노후도심을 생활밀착형 주민
공감터로 성공적으로 변모

- 행정기관-지역주민-전문가집단-민간회사가 어우러진 모범적 민-관 협력모델 제시

- 밴드,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로 시민 15천명과 실시간 소통

사업성과

- 2018.11.06.: 2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한국경관학회장상)


 

 



 

[우수상 : 관악구 서원동 마을마당]

[장려상 : 송파구 송파동 가로쉼터]

[특별상 : 도봉구 창동 공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