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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증평읍 창동리 554

모두우리 2020. 10. 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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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사중단 아파트, 지역주민 위한 생활 SOC으로 탈바꿈

-방치건축물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연계 개발 최초사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증평군(군수 홍성)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20201022 증평군에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국토부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킴으로써, 향후에는 자체가 주도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

 

증평군 공동주택은 당초 8층 아파트로 계획되었으나, 28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어 그간 도시미관 저해, 범죄안전사고 우려 여러 문제점제기되어왔다.

 

ㅇ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시흉물이었던 방치건축물이 노인교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돌봄센터 등 문화·편의시설을 갖춘 생활 SOC(12) 시설대체되고,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청년·신혼부부·고령자·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36)으로 개발된다.

 

특히, 증평군 선도사업방치건축물 정비사업도시재생사업 연계하여 개발*되는 최초의 사업으로 인근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총사업비는 96억 원 중 약 40억 원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원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주체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토교통부총괄기관으로서 사업계획 수립 등 행정, 충청북도 및 증평군선도사업 주체로서 이해관계자 협력 견 조정 행정절차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선도사업 지원기관인 LH 정비 노하우를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게 된다.

 

본 사업 오는 12월 기존 건축물 철거 시작으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를 거쳐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하여 ‘23년 완공을 목표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이번 증평 사업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결합 첫 사례로서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모델이라면서,

 

올해는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의 정비실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역할 강화와 사업시행자 확대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지자체가 정비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