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조건부가결
-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위원회 개최 결과 -
□ 서울시는 2020년 12월 17일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여「성내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조건부가결” 하였다.
□ 강동구 성내2동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3% 이상을 차지하고 지역 내 사업체 및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등 쇠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2016년, 2017년 2차례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8년 10월 10일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설문조사, 워크숍,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수렴과정을 거치고 전문가 자문, 행정협의회, 관련기간 협의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마련하였다.
□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주요내용은 4개 분야[▲누구나 찾고싶은 상권 만들기, ▲안전하고 걷고싶은 골목 만들기, ▲지속가능한 공동체 만들기, ▲도시재생 기반 구축하기] 총 9개 마중물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100억원(서울시 90억원, 강동구 1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누구나 찾고 싶은 상권 만들기”는 강풀만화거리~엔젤공방거리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강동구 중심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부지 내 공유센터를 통해 시장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 ▲“안전하고 걷고싶은 골목 만들기”는 협소한 골목길에 범죄 및 소방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통학로 및 주요 가로의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공동체 만들기”는 마을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구축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도시재생 기반 구축하기”는 성내2동 주민센터 부지에 육아․돌봄, 새활용, 마을관리 기능 수행을 위한 앵커시설을 조성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서 자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성내2동 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심의에 통과됨에 따라 강동구에서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고시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 2023년에 “새싹들의 미래를 품으며 다시 고쳐쓰는 성내2동”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용택 재생정책기획관은 “성내2동은 천호․길동 지역중심의 배후지로서 특화거리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노후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일반근린형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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