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정가결
- 지역활성화를 위한 총 9개 마중물사업 시행
- ’23년까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
□ 서울시는 2020년 12월 17일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송정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송정동은 인문․사회적 여건, 물리적 현황 등 복합적으로 쇠퇴한 지역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 2017년~2018년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을 통하여 주민역량강화를 거친 후 2018년 9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설문조사, 워크숍, 공청회 등 다양한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전문가 자문,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마련하였다.
○ 송정동 도시재생사업은 4개 분야(제방 활용한 공간 확충, 제방 이용 활성화 위한 편의시설 조성, 송정길 특화, 주민공동이용시설), 9개 사업(어린이 공간, 주민거점공간, 골목길 활성화 등)으로 2023년까지 마중물 사업비 총 100억원(서울시 90억원, 성동구 1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골목길 재생사업, 간판개선사업, 태양광 에너지 보급사업 등 다양한 연계사업이 시행중이거나 시행예정으로 마중물사업과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 또한 이번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는 송정동 리모델링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포함하여 노후주택의 집수리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기존 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증가 가능한 계획으로 기존 서울 가꿈주택사업, 주택개량․신축 융자지원 사업과 함께 노후주택 개량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 양용택 재생정책기획관은 “간선도로와 중랑천에 둘러 쌓여있는 저층주거지인 송정동의 송정제방, 골목길 등의 지역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를 통하여 각 단위사업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예정이며, 주민과 공공이 함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하여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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