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 부천·횡성·영동·고흥에 총 570호 선정
-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유형 통합 후 첫 공모 시행…· ’24년 4천호 공급 목표
□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 전남 고흥에 총 5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9.15.~11.30.)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제안발표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2곳(영동, 고흥)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제안한 2곳(부천, 횡성)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ㅇ 이에 따라, 금년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호(12곳)를 포함하여 총 3,022호*를 공급하게 된다.
* 최근 3년 평균(2,324호) 대비 약 30% 증가
ㅇ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을 할 계획이다.
- 상반기에 선정된 전주․의령․경남 고성 등 3곳은 ’24년 착공할 예정이다.
□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종사자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으로 ’22년까지 3.4만호를 승인하였고 2.6만호가 준공되었다.
* (임대료)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
(사업비)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출자 39%, 융자 41%)
□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24년도에도 4천호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관심있는 지자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공급대상) 창업인,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중소기업․산단기업 근무자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시설 등과 연계‧공급
일자리계층 유형 | 판단기준 | 입주계층 |
① 창업지원형 | 근로형태 등 | 창업인(예비), 창업기업종사자 |
② 지역전략산업지원형 | 산업분야 등 | 해당지역 전략산업종사자 |
③ 산단·중기근로자형 | 산업단지, 기업형태, 규모 등 |
산업단지 기업 근로자 |
중소기업 근로자 |
□ (자격요건) ❶공급대상 중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또는 장기근속자로서 ❷무주택, ❸주택유형별 소득․자산 기준 요건을 갖춘 자
□ (임대료) 행복주택은 인근 시세의 72~80%, 통합공공임대 주택은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로 공급
□ (입주자 선정) 지역 수요여건 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입주자 선정 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재량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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