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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종사자 보험료 최대 45% 낮아진다

모두우리 2024. 10.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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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종사자 보험료 최대 45% 낮아진다
- 배달 공제조합, 보험사 대비 최대 45% 저렴한 공제보험상품* 출시
- 연·월 단위 유상운송용 공제보험으로 가입 부담을 낮추고 보장 내용은 확대
   * 최초 가입자(종합보험) 기준 : 시중 보험사 평균 220만원 → 공제조합 121만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하 조합)6 출시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에 이어, ·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930 신규 출시한다.

 

*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 8(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

 

기 출시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2만명가입하는 등 배달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시될 ·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또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제공되어 종사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최초 가입자(종합보험) 기준 : 시중 보험사 평균 220만원 공제조합 121만원

 

이번 상품은 기존 보험사가 취급해 온 연 단위 보험상품 뿐만 아니라 (30) 단위 보험상품별도 마련한 것이 특징인데, 월 단위 공제보험상품 가입 시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보험료가 월별로 즉각 인하되도록 하였다.

 

ㅇ 이를 통해 안전하게 운행 시 보험료 인하 효과즉각 체감할 수 있어 자발적인 안전운행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은 종사자의 배달 특성반영하여 시중 보험사 상품 대비 보장범위확대선택 특약다양하게 제공한다.

 

보장한도1억으로 상향하는 외제차 충돌보상 특약, 골절상 등 중상해(상해급수 1~9)를 보상하는운전자 신체사고담보 및 무보험차 상해담보와 법률비용지원금(형사합의금 등 지원) 특약도 시중 보험사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매월 보험을 자동 재계약 시 보험료를 추가할인(1%)해 주고, 1만원이 할인되는 제휴 신용카드, 안전교육 이수 운행기록장치 장착 시 보험료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제휴 서비스 제공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조합은 이륜차 종합보험 수준의 공제보험을 월 평균 10만원* (최초 가입자, 45세 기준)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하여, 그간 비싼 보험료로 가입률이 저조하였던 유상 운송용 이륜자동차 보험가입률**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유상운송용 이륜자동차 종합보험 최초 가입자 보험료 비교 예시

□ 본 공제보험 상품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초기 안정성 테스트를거친 후,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모바일 앱*을 통해10월 7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배달서비스공제‘ 검색하여 설치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공제조합이 출시하는 연·월단위 유상운송용 공제상품이 종사자분들께 보험에 가입하여 보다 안전하게 일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 또한 공제조합이 배달종사자의 든든한 안전망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