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로·철도

국도45호선 아산시 통과구간 교통정체 풀린다 -- 7. 1일, 4차로 우회국도(배방-탕정) 4.9km 신설 개통

모두우리 2015. 7. 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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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내 교통 혼잡 구역을 우회 통과하는 국도 45호선 신설국도 4.9km(4차로)가 7월 1일(수) 낮 12시에 개통된다.

아산시 신동과 탕정면 용두리를 잇는 이 우회국도가 개통되면서, 기존 국도 43호선을 이용할 때 보다 차량 운행시간이 10분 이상(15분→5분) 단축될 전망이다.

또, 아산 서남부, 예산, 공주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아산 시내를 거치지 않고 이 우회국도를 이용하면서 교통량이 분산돼 만성적인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번 개통구간과 연결되어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음봉-영인-팽성-오성 22.5km 구간의 국도 신설공사를 `16년까지 개통함으로써, 이지역의 수도권 접근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산시 외곽순환국도의 마지막구간인 염성-용두 6.1km구간도 ‘20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개통 효과

 

     충남 서남부(부여, 공주 등)에서 수도권 등으로 이동시 아산시 내를 거치지 않고 금번 우회도로를 통해 원활한 통행 가능

 

       기존국도 43호선 이용 시보다는 통행시간 10분 단축 효과(15 → 5)

 

 

 

        ※ 아산시 우회국도 사업

         남동-행목('06.8 개통) 행목-중방('10.11 개통) 배방-탕정(금년 7.1 개통) 염성-용두('20. 12 개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