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먹거리창업센터, 23개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 성장 발판된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 23개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 성장 발판된다

- 시, 가락시장 내 연면적 1,547㎡ 서울먹거리창업센터 7일(수) 문 열어

- 23개 농식품산업 유망 스타트기업에 사무공간 무상제공, 멘토링 등 창업지원

- 최장 2년까지 입주가능,시제품 제작~화보 촬영까지 가능토록 공간 구성

- 도시정착 가능한 6차산업 육성을 통해 신개념 고부가 도시농업 스타트업 발굴

? 농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12월 7일(수) 문을 연다.

◦ 개소식(7일 15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농식품산업 분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며, 서울시장과 입주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1관․2관 3층(연면적 1,547㎡)에 조성되며, 농식품분야에 특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과 시제품제작을 겸한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서울먹거리창업센터(Seoul Food Startup Center)’를 통해 건강한 식품 레시피 개발, 신선식품 가공방법,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한류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 이를 위해 23개 입주기업(농식품분야 20개, 디자인 등 이종분야 3개)을 최종선발해 창업지원에 나선다.

◦ 전통식품부터 디톡스 주스, 수산물 유통, 무역,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업계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23개 업체를 선발하였다.

 

? 특히,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개방형, 개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6개월마다 성장평가 관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 개별 사무실 및 사무집기 제공은 기본. 먹거리를 연구하고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재료 구입, 시제품 제작, 홍보용 화보 촬영까지 가능한 종합공간인 오픈키친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도 제공된다.

 

? 시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도시형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촉진하는 중심허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서동록 경제진흥본부장은 “국내 최대 물류단지인 가락시장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서울시가 농식품산업에 혁신과 성장 자양분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유망스타트업 육성을 효과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 조성 및 운영 계획

 

? 사업개요

○ 농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

○ 명 칭 :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Seoul Food Startup Center)

○ 위 치 :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몰 1․2관 3층)

○ 면 적 : 총 1,547㎡(1관 779㎡, 2관 768㎡)

○ 운영기관 :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센터장 : 김동균)

○ 공간조성 : 사무공간, 오픈키친, 네트워크 카페, 회의실 등

○ 입주기업 수 : 23개 기업, 120명 (농식품분야 20, 이종분야 3)

 

? 운영 프로그램

○ 입주기업 발굴 :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사업화를 위한 아이템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모집

○ 특화 보육 : 특허, 마케팅, 세무/회계, 법률 시장진출, 유통 등 컨설팅 멘토링 서비스 (전문가 1:1 코칭 및 온·오프라인 멘토링 진행)

○ 네트워킹 행사 (월 1회 예정) :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에 입주한 기업 및 이용 기업들 간의 정기적인 네트워킹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농식품 관련 기업들의 협업 촉진

 

? 센터 위치 및 공간구성

1관 평면도

2관 평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