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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흥·안산 출근길 빨라진다…소사동→원시동 33분 주파-15일 개통식·16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23.3km 운행 시작

모두우리 2018. 6.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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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흥·안산 출근길 빨라진다소사동원시동 33분 주파

15일 개통식·16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23.3km 운행 시작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수도권 서남부 지역(부천시 소사동~시흥시~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첫걸음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여 616()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15() 오후 2 시흥시청역 인근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3개시 지자체장 및 지역주민, 국회의원과 철도유관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개통식 행사개최한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하여,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원시역까지 23.3구간 정거장 12개소를 지나며,

 

‘114월 착공 이후 72개월간의 건설공사, 시설물 안전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16()부터 영업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으로,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예정이다.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자동차1시간 30걸리던 곳을 전철33에 오갈 수 있어, 1시간(64%)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또한 소사역과 초지역에서 경인선(서울1호선), 안산선(서울4호선)과 환승되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 장래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시흥시청역에서 직결 및 환승을 통해 여의도, 인천, 안양, 성남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지역으로 촘촘히 연결된다.

 

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측으로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 등과 연결되어, 우리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되고,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된다.

 

< 서해축 철도노선 개요 >


참고 2

 

노선도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