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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본격 추진

모두우리 2019. 5. 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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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본격 추진

- 관계기관 TF 운영을 통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확정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지난해 1219 발표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대규모 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TF 430()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총 12.2만호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입주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 효율적인 TF 운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 출범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대책으로서 대광위 본연의 조정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책의 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계획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입주시기와 교통인프라 공급시기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셔틀 버스 운영 등 입주 초기 임시 교통대책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광위, 전문연구기관, 지자체,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TF 운영을 통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구지정 이후 확정까지 평균 9.4개월* 소요됨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공급이 어려웠으나,

 

* 판교(9개월), 위례(11개월), 동탄2(16개월) 9개 택지 평균 9.4개월 소요

 

금번 TF에서는 개발교통 관련 기관이 참여한 세부 사업 과제에 대한 사전 조율협의를 통해 대책 확정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켜 대책의 집행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희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은 이번 기회에 선교통후개발의 원칙이 확립될 수 있도록 TF를 적극 가동하여 연내 실행력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