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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동 유원지 (구 파인트리)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

모두우리 2021. 4.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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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유원지 용도지역 변경 및 용적률 완화 심의(안) “원안가결” 

 

□ 서울시는 2021년 4월 7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우이동 유원지(舊 파인트리)에 대한 자연녹지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제1종일반주거지역 →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A=80,060㎡)] 및 용적률 완화(자연녹지지역내 도시계획시설 유원지 용적률 50% → 85%로 완화) 심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하였다.

□ 금번 변경 결정은 2012년 공사 중단 이후 2019년 「구(舊) 파인트리(우이동유원지) 사업 정상화 계획(안)」 에 따라 공사재개 한 우이동 유원지에 대하여 추가적인 난개발 방지 및 현행 도시계획시설 규칙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하여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 우이동유원지 정상화 방안 : 서울시 보도자료「서울시, '구(舊) 파인트리' '21년 공공성‧경관회복하고 시민에 개방」참조(‘19.8.28)

□ 용도지역 변경에 따라 기 결정된 유원지의 세부시설시설 조성계획 상 건축물범위(용적률 85%이하)를 반영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시설 유원지에 대한 자연녹지지역 내 용적률을 50%에서 85%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 서울시는 ‘19년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을 통하여 북한산 경관 회복을 위하여 2개동(106동, 114동) 2개층 철거·하향 및 건물의 박공지붕(ㅅ자 모양)을 철거하여 건물높이를 약 2m 가량 낮추었고, 금번 용도지역 변경결정으로 2008년부터 논란이 되었던 북한산 경관회복과 함께 추가적인 난개발을 제어하기 위한 도시계획적 조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우이동 유원지는 현재 공정률 약 75%로 ‘21년 6월 준공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