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 총 4,700여세대 대규모 주택공급, 신혼부부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800여세대 공공주택 포함
- 복합문화시설, 노인복지시설, 국공립 어린이집 등 지역맞춤형 다양한 공공시설 확충
-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입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한 충정로지구대 설치
□ 서울시는 2021년 12월 21일(화)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해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금회 심의를 통과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완화를 통한 소형주택(60㎡이하) 공급확대,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시설 설립,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따른 입주민의 생활안전 등 치안을 위한 관할 충정로지구대(이전) 설치 등이다.
□ 당해 사업부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2·5호선 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위치하고,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면적(27만2천㎡)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로, 주변에 초,중,고,대학교 등이 위치한 교육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 이러한 지역적·입지적 특성에 따라 당해 사업부지는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주거복지에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공주택 800여세대를 계획하고, 임대세대와 분양세대를 균형있게 배치하여 적극적인 사회적 혼합(Social Mix)을 도모했다.
□ 인근 이화여자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600여실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기숙사)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학생 및 1인가구 등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기숙사)은 서울시에서 직접 설계공모를 통한 차별화된 설계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한다.
□ 또한, 지역에 필요한 복합문화시설, 자유시민대학, 노인 여가를 위한 노인복지시설 및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설치·운영한다.
□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촉진계획 결정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건축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건축심의를 거쳐 장기간 정체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주택 공급이 확대되고, 명품 주거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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