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북부(은평,서대문,마포,용산)

한남오거리~한남대교 북단 지단계

모두우리 2023. 1. 12. 21:00
728x90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서울시는 2023년 1월 11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구역은 한남오거리~한남대교 북단으로 이어지는 한남대로를 중심으로 서측에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와 동측으로 저층 주거단지 등이 입지하고 있으며 도심과 강남을 잇는 교통 요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2011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인접한 한남3구역 계획 변경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조정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변경하고 한남역으로 보행 접근 편의성 개선을 위해 한남역과 연계하는 공중연결통로와 한강 조망 공간을 조성토록 계획하였다. 


□ 또한, 대사관로, 독서당로 주변은 보행 중심의 가로경관 형성을 위해 저층부에 다양한 규모의 상점 입점과 근린생활시설 입지를 위한 인센티브 유도계획을 담았으며 친환경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변 공지 확보 및 벽면 식재 등 도입하기 위해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 금번 재정비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3월 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를 통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중심으로서의 기능강화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