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CBS부지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심의>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
○ 위 치 : 양천구 목동 917-1번지(cbs부지 6,730㎡) ○ 내 용 :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수립 -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결정 : 방송·통신시설 폐지 -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 |
수정가결 | <시설계획과> 복합개발계획팀 팀장 : 김정욱 담당 : 박현일 (2133-8454) |
□ 서울시는 2024년 5월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CBS부지(목동 917-1)에 대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중심지구에 위치한 부지로 30여 년간 CBS방송국 본사로 운영되어 왔으나, 디지털 중심에서 인터넷 기반 미디어 중심으로 제작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첨단제작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방송국 이전을 계획 중이다.
□ 이에 서울시는 토지소유자인 (재)씨비에스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방송통신시설 해제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뉴미디어 거점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확정하였다.
□ 주요 도입 용도로는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시설로 계획하였으며, 30년간 이어온 CBS방송국의 상징성을 고려 핵심기능인 보도 및 시사 기능은 유지하고, 방송·미디어 엄종을 권장업종으로 지정하여 우선 입주를 유도하도록 하였다.
□ 특히, 도시계획변경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약 270억원은 ‘뉴미디어 창업허브*(3,206㎡)’ 공간을 조성하여 첨단산업 및 뉴미디어 관련 기업을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1인미디어스튜디오 : 1인스튜디어, XR스튜디오, 편집실
*후반작업시설 : 영상스튜디오, 음향스튜디오, 시사실, 편집실
*창업지원시설 : 창업지원센터(공유오피스), 회의실, 세미나실
□ 서울시 관계자는 “CBS부지의 개발은 지역의 중심기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뉴미디어산업 복합 플랫폼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해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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