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구)원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 4,500㎡

 ‘21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강원도 선정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지역 확대(5개소→6개소)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18일(목),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1년 사업자로 강원도를 최종 선정하였다.

 ㅇ 산업부는 ‘19년부터 사회적경제 지원조직과 기업의 집적화 및 연대·협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 창업지원,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에 필요한 지역통합거점 건립 지원사업


 ㅇ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창업·판로·R&D·네트워킹 등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다양한 지역사회문제(양극화, 노인돌봄,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계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각 타운당 3년간 총 28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 ‘19년부터 현재까지 5개 지역(전북, 경남, 대전, 대구, 충남)에 기구축 중

 

0318(19조간 16시엠바고)지역경제진흥과, 21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강원도 선정.hwp

0.65MB

 

 

□ 이번에 선정된 강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농산물 생산·유통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에 초점을 맞춰 강원 사회적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ㅇ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원 특화형 통합돌봄서비스(G-care)*를 연구개발하고 이를 확산시켜 기업성장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 강원도 지역 기반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본돌봄·영양급식·주택보수· 의료서비스 등의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환경 마련

 ㅇ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제고를 통해 지역 농식품 상품·서비스 개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강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23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6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22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11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

□ 김현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부처별로 관리되던 사회적경제기업을 하나의 정책대상으로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며,

 ㅇ “사회적경제기업과 관련 기관,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활력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2

강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개요

 

보조사업자	강원도	참여지자체	원주시
사 업 명	강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개요	▪ 사업부지 : (구)원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 4,500㎡
	▪ 건축계획 : 건축연면적 8,890.8㎡ (신축)
	▪ 사업기간: 2021~2023(3년)
	▪ 사업비(억원) : 280억원(국비 140억원, 지방비 140억원),
사업내용	▪ (집적화 및 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및 협의체 입주를 통한 통합지원체계 일원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등 ▪ (사회적금융)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금융기반을 조성하고, 강원도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육성, 기업 경영안정 위한 공제조합 육성 등 ▪ (G-care 특화 프로그램) 강원도형 통합돌봄(G-care)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관련 서비스 개발·확산 유도의 전방위 지원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조감도 및 공간구성
기대효과 (입주·고용)	▪ 동사업 생산유발효과 22,820백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1,340백만원, 취업유발 269명으로 추정되며, 운영을 통해 연간 3,309백만원 편익 발생 추정 ▪ 152개 기업 수요조사 결과, 102개 기업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필요성에 동의하였으며, 이 중 52개 사회적경제조직 및 기업이 입주의향서 기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