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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461-31번지 일대 천호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

모두우리 2023. 12. 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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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인근 800세대 단지 들어선다…천호 A1-2구역 정비계획 확정
 - 천호 A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도계위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 수정가결
 - 천호역 인근 노후불량 주거지,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주거단지로 재개발
 - 천호A1-1구역과 연계된 통합 계획으로 조화로운 단지 조성

<주거정비과>
강동구 천호A1-2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ㅇ 위 치 : 강동구 천호동 461-31번지 일대
ㅇ 내 : 강동구 천호A1-2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
수정가결 <신규>
공공지원실행팀
팀장 : 정재현
담당 : 송영일
(2133-7203)

 

□ 서울시는 13일(수)「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천호 A1-2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자리에 위치해있어 문화자원과 조화되고 한강조망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특색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 또한 서울시는 대상지를 연접한 천호A1-1구역과 통합 계획하고 같은 날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하여, 두 구역이 위화감 없는 조화로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하였다. 
  ○ 천호 A1-1․2구역은 원래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A1-1구역이 먼저 `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되고, 이후 `21년 12월 A1-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 이번에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천호 A1-2구역은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주거단지’(30,699㎡, 40층, 300%, 781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 천호 A1-2구역은 2021년 12월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하여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력하였다. 특히 이 일대 구역면적 약 3분의 1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묶여 8~14층 높이규제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해 풍납토성으로부터 점층적으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부분은 층수를 완화(35층→40층)했다. 

□ 천호 A1-2구역은 타워형 주동을 엇갈리게 배치함으로써 한강조망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는 한편, A1-1구역과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한강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 또한 지역활성화를 위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열린단지를 조성했다. 풍납토성의 오랜 역사와 지역문화 보전을 위한 역사, 문화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을 공공보행통로변으로 배치하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로 조성해 지역 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개방형 커뮤니티시설로 풍납토성 역사 유물,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시설 ▴역사체험시설 ▴풍납토성 전망대 등 도입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을 완화 적용할 계획이다. 

□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을 통해 천호A1-2구역은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81세대(공공주택 136세대), 최고 40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하여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를 적용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번 천호A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강동구 천호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천호역세권 및 한강과 가까운 양질의 주택단지가 확보되어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진현황>

• ’23.4. 신속통합기획(안) 마련

• ’23.6.~7. 주민 공람공고

• ’23.12. 도시계획위원회 특별분과(수권)위원회 심의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