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강북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
○ 위 치 : 강북구 미아동61-79번지(12,863㎡) ○ 주요내용 (공공재개발(SH)) - 용도지역 변경 준주거,제2종,제3종일반 → 제2종, 일반상업 - 용적률: 589% → 900%이하(증 321%) ※ 계획용적률 892.94% - 세대수: 228 → 688세대(임대 299포함) |
수정가결 | 재정비촉진사업과명노안 (2133-7226) |
미아사거리역 초역세권 '강북5구역' 688세대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 4. 15.(월) 도시재정비위원회 ‘강북5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
- 사전기획 단계부터 시의 주도적 참여, 공공성 담보로 공공재개발 계획(안) 마련
-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조성, 통학로 신설, 1000㎡ 규모 공개공지 조성 등…'30년 준공
□ 서울시는 4.15.(월)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5구역은 용적률 893%, 지하5층~지상48층(150m) 3개동, 688세대(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117세대 포함),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품은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 강북5구역은 지난 '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가 '21년 강북5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하여 도봉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3개소를 계획하여 지하철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영훈초중고 일대 통학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개방공간 제공을 위해 1,000㎡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확보하였다.
□ 이로써 노후 저층 주택·상가 밀집지역인 강북5구역은 ’25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7년 착공, ’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주택공급은 물론 미아사거리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충분한 개방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주택공급과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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