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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동 23-2 일대(64,765㎡) 창신동 23, 숭인 56 일원 재개발

모두우리 2024. 8. 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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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23·숭인 56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안) “수정가결”

<주거정비과>
창신동2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
위 치 : 종로구 창신동 23-2 일대(64,765)
내 용 : 창신동2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
수정가결 <신규상정>
공공지원실행팀
팀장 : 정재현
담당 : 최문환
(2133-7208)

 

<주거정비과>
숭인동5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
위 치 : 종로구 숭인동 56-4 일대(42,282.2)
내 용 : 숭인동 5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
수정가결 <신규상정>
공공지원실행팀
팀장 : 정재현
담당 : 최문환
(2133-7208)

 

□ 2024년 7월 31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창신동 23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및 「숭인동 56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하 창신동 23·숭인동 56일대)이 “수정가결” 되었다.  

□ 창신동 23·숭인동 56일대는 한양도성과 낙산 언덕으로 삼면이 둘러싸인 구릉지형으로 가파른 언덕 입지로 인해 교통 및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 2007년부터 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이 추진됐지만, 2013년 촉진지구 지정 해제되었고,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주택공급과 기반시설 등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 효과는 미흡해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된 상황에서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되었다.  

□ 창신동23・숭인동 56일대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낙후된 기존 저층주거지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도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열악한 주거지를 물리적으로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한편, 구릉지에 특화된 주거지 선도모델로 추진한다. 

□ 아울러, 창신역 일대는 공공시설 및 연도형 상가(도로를 따라 배치된 상가)를 조성해 해당 지역 개발로 지역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을 위한 기반시설로는 도로, 공원,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이 결정되었으며, 창신역에서 채석장전망대(서쪽)와 숭인근린공원(동쪽)까지 연결하는 입체보행로를 조성해 인근 지하철역과의 보행 접근성을 높였다. 그간 단절된 창신-숭인 지역 연계성을 강화하고 어르신․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단지 내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경사로 등 수직 동선도 충분히 마련해 경사진 구릉지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 한병용 주택실장은 “창신·숭인동 일대는 그간 정비사업의 추진과 중단이 반복되며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못했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오랫동안 낙후되었던 창신·숭인동 일대가 도심부 주거지의 선도모델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