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구역 및 공평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도시재창조과> 공평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 |
○ 위 치 : 종로구 공평동 1 일대(4,386㎡) ○ 내 용 : 공평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
수정가결 | <신규> 도시재창조계획팀 팀장 : 박정진 담당 : 이근석 (2133-4652) |
□ 서울시는 2024년 8월 21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종로구 공평동 1 일대「공평구역 및 공평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종각역과 인사동 거리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현재 하나투어와 종로경찰서가 사용하는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위치한 곳이다.
□ 금일 수정가결됨에 따라 개방형녹지 도입, 공공기여 등에 따른 용적률 1,181.64% 이하 및 높이 140m 이내의 건축물이 조성될 계획이며, 용도는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다.
○ 경관광장 일부를 기부채납하여 인사동 주변 저층 상업시설과 연계를 통한 가로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상 1, 2층에 인사동 일대의 문화공간 수요를 고려하여 전시실 등의 목적으로 활용가능한 문화 및 집회시설을 조성 후 건축물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 아울러, 대상지 내에 개방형녹지를 조성하여 대상지 서측 센트로폴리스에서 끊긴 공평동 옛길을 연결하고 대상지 동측에 위치한 추후 조성될 공평공원과의 녹지 연계를 통해 연속적인 보행 및 휴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개방형녹지 내에 인사동 전통문화와 연계된 전시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휴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저층부는 대상지 주변 상가들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인사동길의 분위기를 유지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30층 내외이며, 지하1층~지상2층에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지상 3층부터 최상층까지는 업무시설을 배치하여 낙후된 상업공간의 업무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종각역 일대 상업지역에 적정 규모 이상의 업무복합 개발을 유도하며, 지역특성을 살린 공공공간을 확보하여 도심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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