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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대명시장 및 주변상가 활성화위해 노력_08.11.7.

모두우리 2008. 11.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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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대명시장 및 주변상가 번영회 창립 총회 및 상권활성화」설명회 가져

- 지난 5일 구청사 이전으로 인해 침체된 시흥사거리 상권 경기살리기 나서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5일 「대명시장 및 주변상가 번영회 창립 총회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시흥1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0월 17일 구청사가 시흥역 앞 종합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구(舊) 청사 주변지역의 상권

약화 등 슬럼화 될 우려가 있어, 지역 여건에 걸맞는 음식문화거리 등 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침체되어 있는 대명시장을 비롯한 주변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번영회 창립총회

와 함께 상권활성화에 따른 설명회로 주변상가 업주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는 ▲대명시장길에 일방통행제를 실시 ▲대명시장길(8m도로 360m) 양측에 보도설치와 함께 변화감

있는 굴절형태의 도로조성 ▲대상지내 금빛공원과 대상지와의 연계도로 정비 ▲대형아치형간판 설치 및

주유소담장 벽화제작 ▲차없는 거리조성과 벼룩시장 개최 ▲난립간판 정비, 대상지역을 떠올릴 수 있는

버스정류장 명칭변경 ▲인구유입을 위한 구(舊)청사 건물에 학원 유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

록 주차장 안내표지판 정비로 차량진입 유도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향후 진행될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
다.

한편, 대명시장 및 주변상가 번영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길홍은 금천구에서 시행하는 상권활성

화 사업에 따른 상가의 의견수렴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청과 상가의 교량적 역할을 다짐하였다.

이에 구관계자는 대명시장 및 주변상가 번영회와 금천구간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

교환 등을 통하여 사업추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