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항재개발사업 본격 시동
금년중 상부건설 민간사업자 선정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한국형 뉴딜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상부시설 민간사업자를 금년 4월중 공모하여 사업조기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ㅇ 국토해양부는 2월 23일 북항재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외곽시설축조공사 착공(도급자 동부건설(주), 공사기간 60개월, 공사비 559억원)에 이어 금년 4월 중 상부건설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ㅇ 현재 민간공모를 위한 지침을 마련중에 있으며 민간의 창의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당초계획에 대한 제안과 대안을 함께 제출받아 최적의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이경우 민간사업자의 경쟁력확보는 물론 상부시설계획 사전확정에 따라 하부시설공사 우선순위조정이 가능한 맞춤공사로 예산절감과 사업조기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국토해양부는 금년중으로 상부시설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와 더불어 20만㎡에 달하는 친수공원에 대하여 설계 국제공모를 통하여 세계적인 명품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국토해양부는 이를 통해 친수공원을 시민과 크루즈 관광객 등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국제해양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부산북항지역을 지역경제 부양에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ㅇ 친수공원에는 상점, 카페, 야외공연장 등 저밀도 집객시설을 도입하여 야간 공동화 및 우범 지대화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수익은 쾌적한 공원시설 유지관리에 환원토록 할 계획이다.
□ 한편 국토해양부는 하부기반시설(소요비용 약 2조400억원)에 대한 재정투자확대를 위해 빠르면 금주중으로 기획재정부에 공식적으로 총사업비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ㅇ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당초에 정해진 정부재정분 총사업비1,000억원을 6,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기간을 당초 2019년에서 201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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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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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추진현황(뉴딜 프로젝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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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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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목표 : 국제적인 해양관광, 비즈니스․물류거점 ◇ 사업기간 : 2008 ~ 2015 (8년) ◇ 사 업 비 : 8조 5,190억원(정부, BPA, 부산시, 민자) ◇ 사업구역 : 북항 1~4부두 및 중앙부두, 여객부두 ◇ 사업규모 : 152만㎡(기존부지 39만㎡, 매립조성 70만㎡, 해안부 43만㎡) ◇ 단계별 개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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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현황
○ 항만재개발 관련 법적, 제도적 기반 조성
- ｢항만과 그 주변지역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07.5.11)
○ 부산북항 재개발 마스터 플랜 수립(‘07.11) 및 사업자 지정
-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07.11.17)
○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착공(‘08.12월)
- 도시관리계획 결정(‘08.10), 실시계획승인․고시(’08.11)
< 단계별 개발계획 >
□ 향후 추진계획
○ 상부시설 민간사업자 공모 및 선정 : '09.4～9월
○ 복합항만지구 및 복합환승센타 마스터플랜 수립 : '09.3～12월
○ 명품친수공간 조성 국제공모 : '09.11～'10.2
○ 착공식 개최 : '09. 하반기(상부민간사업자 선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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