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경전철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 (가칭)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 민자협상 추진으로 사업 조기 시행
� 서울시는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가칭, 주간사 경남기업(주))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 2010년 5월 20일 제3자 제안공고된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2010년 6월 21일 사전자격심사(PQ)를 거쳐 2010년 9월 17일 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가칭, 주간사 경남기업(주)),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가칭, 주간사 현대엠코(주)), 동북경전철주식회사(가칭, 주간사 GS건설(주)) 등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고
○ 민자사업 평가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가에서 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가칭)가 1위를 차지했다.
� 서울시는 빠른 시일 내에 민자협상을 거쳐 2011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 실시설계와 실시계획승인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 동북선 경전철의 상세한 사업 내용 및 시행조건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민자협상에서 확정하게 된다.
� 서울시 관계자는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중계동에서 왕십리까지의 접근시간이 55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되고 기존 도시철도와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과 도로교통 수요 흡수로 동북부지역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 동북부지역의 장위, 길음, 미아지역의 뉴타운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2호선, 국철, 분당선)~제기동(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12.3km, 정거장 14개소로 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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