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시영 재건축 최초로 공공건축가가 적용

 

 

최초로 공공건축가 적용한 가락시영재건축아파트

 

건축위원회 통과

 

- 공공건축가 제도 주택재건축사업에 최초로 가락시영아파트재건축에 적용

 

- 공공건축가 정진국 교수,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의 계획방향을 「함께, 열림, 나눔」을 주제로 1km×50m 중앙녹지공원(GREEN URBAN CARPET) 설치

 

- 단지주민과 지역주민이 공생하며 도시의 성장과 변화에 맞게 진화하는 단지

 

- 다양한 외부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과의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도모

 

 

 

사 업 명	위 치	용 도	용적률 (%)	층수 (지상/지하)	심의결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송파구 가락동 479번지 일원	공동주택 (9,510세대)	공동주택-285.98	공동주택 (35/11)	조건부동의 (보고)

 

▣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개요

○ 위 치 : 송파구 가락동 479번지 일원

                 (대지면적 : 346,570.50㎡)

○ 건축규모 : 공동주택 - 지하3층/지상35층, 연면적 1,542,724.06㎡

건폐율 18.06%, 용적률 285.98%

○ 용 도 : 공동주택 - 84개동 9,510세대

[조합원 및 일반분양 8,178세대, 재건축소형(임대)주택 1,332세대]

            ▲39㎡형 1,573세대 ▲49㎡형 534세대 ▲59㎡형 752세대

            ▲84㎡형 5,091세대 ▲99㎡형 600세대 ▲110㎡형 800세대

            ▲130㎡형 136세대 ▲150㎡형 24세대

(공사착공예정일 : 2014. 1월, 준공예정일 : 2017. 3월)

 

      ▣ 서울시는 2013년 5월 7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구역은 북측으로 저층의 주거지와 남측으로는 가락시장, 남부순환로(50m), 동측으로는 송파대로(50m)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사업지에 인접하여 서측으로 탄천과 유수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써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적용하여 조합, 행정가, 공공건축가의 충분한 토론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우수한 주거단지계획 및 우수디자인을 접목하였다.

       그리고 인근에 공원시설이 전무하고, 탄천과 유수지 활용이 필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휴식공간과 녹지공간 확보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1km×50m의 중앙녹지공원(GREEN URBAN CARPET)을 설치해 소통과 화합의 단지로 개선하였다.

       ※ 서울시 공공건축가 : 2012년 2월 13일 서울시내 공공건축물과 정비사업 등의 자문과 디자인․기획․설계 등을 담당할 역량 있는 민간 건축전문가 77명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위촉

 

      ▣ 공공건축가 정진국 교수는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의 계획방향을 ‘HELIOPOLIS(빛이 가득한 마을)’이란 별칭아래 「함께, 열림, 나눔」을 주제로, 1km×50m 중앙녹지공원(GREEN URBAN CARPET) 설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녹지생활공원 조성을 계획하였다”며, “단지주민과 지역주민이 공생하고 공유하는 재건축, 도시의 성장과 변화에 맞게 진화하는 단지, 외부 친환경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삶 지향, 다양한 외부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과의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였다”고 설계의도를 밝혔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변 주거단지와 어우러진 풍경, 열린공원, 주변가로에 대응하는 도시경관을 형성하여 이웃과 소통하는 주거단지로 개선될 전망이다.

 

     ▣ 금번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구역은 공공건축가의 참여로 관련법 체계 내에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창의적인 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주동(柱棟)계획, 인근 지역경관 및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 컨셉안을 제시하였으며, 기존의 일률적인 아파트배치와는 다른 열린도시경관, 지역에서 필요한 커뮤니티시설로 함께하는 열린단지로써 정비계획의 새로운 유형 제시,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또한, 공동주택 84개동 9,510세대로 조합원 및 일반분양 8,178세대, 재건축소형(임대)주택 1,332세대로 계획하였으며, 공공기여 방안으로는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도로, 학교, 공공청사, 공공·문화체육시설(시설포함)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하고, 단지 내부에 공공보행통로(폭=6m)를 설치해 인근 지역주민에게 가락시장으로의 보행공간을 제공하여 잠실동, 가락동, 석촌동의 주민이 가락시장으로 접근하는 보행체계를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