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북부(은평,서대문,마포,용산)

마포 합정역 역세권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모두우리 2016. 1. 28. 16:05
728x90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 결정 수정가결

- 1 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계획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 특정개발진흥지구 내 지구단위계획 최초 사례

- 권장업종 지정 받을 경우 용적률 및 높이 최대 1.2배까지 완화

- 홍대 문화 및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서울시는 20161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 서교동 395 일대 220,762에 대한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 결정()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0.01.28. 결정된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서울시 고시 제2010-21)에 포함되는 지역이며, 금회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은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계획 지원과 구역 내 가로와 건축물 환경 개선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특정개발진흥지구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의 한 종류로서,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 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용적률과 높이 제한 완화 및 기반시설 설치 등의 지원을 통해 특정기능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 도모가 가능. 서울시에는 현재 7개의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지정되어있음.

세부적으로는 디자인출판업종을 수용하여 권장업종 지정을 받은 연면적 비율에 따라 최대 1.2까지 용적률과 높이 제한을 완화 받는다. 아울러, 보행환경이 불량한 가로의 환경개선을 위해 건축한계선을 지정하고, 공공임대공간 제공시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 받을 수 있게 하여 가로 연속성 유지 및 활성화를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금번의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해당 지역의 디자인출판 업종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적 지원 수단이 확보됨으로서 지역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