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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회기동 회기역앞 경희대앞 지단계 변경

모두우리 2016. 11. 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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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앞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수정가결

- 1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정비 시행

- 홍릉 일대 연구단지 및 산학 연계를 위한 건축물 용도, 밀도 등 조정

- 획지계획 폐지 및 특별계획구역 해제 등으로 자율적 정비 도모




서울시는 2016119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 회기동 60번지 일대(116,073)경희대앞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2007년 결정 고시된 경희대앞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과도한 획지계획 등으로 인해 계획 실현성이 저조하며 홍릉 일대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계획 실현성을 높이고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재정비를 하게 되었다.

홍릉 일대 이전이 완료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산업연구원 부지에 대해 서울시,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창조지식과학 문화단지 조성사업을 시행중에 있음.

금번 재정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계획의 실현성 제고를 위하여 당초 과도하게 설정된 획지계획 및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인센티브를 통한 자율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공동개발(권장)을 확대하였.

 

또한, 학 연계거점 마련과 학생 주거수요 충족을 위하여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기숙사 등의 설치를 권장하고, 20m 도로변(경희대로, 회기로, 이문로)에 면한 필지에는 연면적의 제한 없이 오피스텔이 입지할 수 있도록 용도를 완화하였다.

오피스텔의 경우 제3종일반주거지역에는 바닥면적이 3,000이하만 건축 가능(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1)

 

한편,건축법5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조의4에 따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2013.11.15)된 당해 구역에 대해 기존건축물의 연면적 30% 범위 내에서 증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금번경희대앞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홍릉 일대 연구단지 등과 연계하여 대상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